봉헌생활의 해를 맞아 분도출판사(사장 김수영 신부)가 전 신자를 대상으로 ‘내가 쓰는 수도원 기행’ 신앙수기를 공모한다.
봉헌생활의 해 반포를 앞두고 분도출판사는 지난해 11월 「공지영의 수도원 기행 2」(312쪽/1만6800원)을 발간한 바 있다. 이 책을 읽은 많은 신자들이 자신의 하느님 체험 이야기를 서평으로 남겼다.
분도출판사는 공지영 작가의 영적 여정에 많은 이들이 공감했다고 판단, 신자들이 체험한 하느님 이야기를 풀어낼 본격적인 자리를 마련했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내가 경험한 수도원에 대한 첫 인상 ▲수도원에서 직접 체험한 이야기 ▲수도자들의 삶을 지켜보고 느낀점 등을 중심으로 신자들이 생각하는 ‘봉헌의 삶’과 ‘나의 하느님 체험’을 들려주면 된다. 봉헌생활(수도원, 수도자)과 관련된 모든 이야기가 대상이며, 형식과 분량은 자유다. 원고접수는 6월 15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며, 이메일(bundobook@naver.com)이나 우편(서울 중구 장충단로 188 분도출판사)으로 송부하면 된다.
분도출판사는 선정된 작품을 오는 10월 1일 분도출판사 홈페이지(http://www.bundobook.co.kr)에 발표하고 ▲베네딕도 상(분도영성학교 1년 무료 수강증, 1명) ▲마오로 상(분도출판사 단행본 10권, 2명) ▲플라치도 상(수도원 1박2일 무료 피정권-수도원 선택가능, 3명) ▲블라시오 상(수도자들이 제작한 성물, 5명) ▲요셉 상(공지영 작가와 함께하는 수도원 초대-10월경, 33명) 등 풍성한 혜택도 마련했다.
※문의 02-2266-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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