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골롬반외방선교회(지부장 오기백 신부) 선교센터는 오는 6월 22일 오전 10시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 선교센터 2층 강당에서 첫 번째 ‘선교 세미나’를 연다. 주제는 ‘선교, 나눔과 차이를 포용하는 여정’이다.
지난 한 해 동안 한국 진출 80주년을 맞아 세미나와 기념미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 바 있는 골롬반회는 세계교회와 한국교회의 선교역사, 현대 선교의 의미와 체험을 한국 신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선교의 개념 및 방법의 변화와 그 영향(강승원 신부, 성골롬반 외방선교회 부지부장 겸 선교센터장) ▲해외선교회가 우리 교회에 미친 영향(유정원 박사, 가톨릭대 종교학과 강사) ▲해외선교회가 한국의 사회·정치·문화에 끼친 영향(박문수 신부, 예수회인권연대연구센터소장) 등이 발표된다.
이와 함께 김종근 신부, 조해인 신부, 서근수 신부 최경옥 수녀, 함페트릭 신부, 딘다므랏 신부, 평신도 선교사 장은열·로세나·양수산나씨 등이 선교체험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골롬반회 평신도 선교사들은 20일 오후 4시30분 평신도선교사센터에서 평신도 선교 25주년 기념미사를 봉헌한다. 1990년 필리핀으로 6명의 평신도 선교사를 파견한 것을 시작으로 골롬반회는 평신도 선교사 프로그램을 통해 2015년 현재까지 총 58명의 선교사를 필리핀, 피지, 대만, 일본, 미국, 아일랜드, 칠레, 미얀마 등으로 파견했다.
※문의 02-926-1217 성골롬반외방선교회 선교센터/ 02-929-4841 평신도선교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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