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박동호 신부, 이하 서울 정평위)는 지난 5월 28일 2015년 첫 번째 사회현안 자료집으로 ‘새로운 형태의 빈곤과 사회적 약자’를 발행했다.
자료집은 총 2부와 별첨으로 구성됐다. 전반적으로 인권의 사각지대에 있는 한국의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국가정책, 시민사회 단체활동, 교회활동 등을 소개하고 있다. 1부는 ‘새로운 형태의 빈곤과 사회적 약자, 사례와 실태’라는 제목으로 ▲인권의 사각지대에 있는 결혼이주여성 ▲장애인의 노동착취와 인권침해 ▲구걸행위도 처벌하는 경범죄처벌법 등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빈곤과 사회적 약자의 현장을 살펴본다. 2부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세계 평화의 날 메시지’로 ▲‘평화의 기초이며 평화로 향한 길인 형제애’(2014년) ▲‘더 이상 종이 아니라 형제·자매입니다’(2015년)를 수록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교회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게 했다.
자료집은 서울 정평위 홈페이지(www.catholicjp.or.kr)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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