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주 한인사목 사제협의회(회장 백운택 신부, 이하 협의회)는 5월 11~15일 일리노이즈 주 시카고에서 ‘2015년 북미주 한인사목 사제회의’를 열고, 내년으로 다가온 미주 한인 공동체 설립 50주년 기념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기본 원칙으로 돌아가자!’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주교회의 해외선교·교포사목위원회 위원장 정신철 주교와 총무 박규흠 신부, 북미주에서 사목 중인 32명의 사제들이 참석했다.
참석 사제들은 이 자리에서 미주 한인 가톨릭공동체 50주년 행사를 앞두고, ▲기념미사 ▲기념집 발간 현황 ▲기도문 선포와 한국 성지순례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본당 사목과 교적 프로그램 공유, 북미주 신학생 모임 활성화, 미국교구에 소속된 2세 한인 사제를 정회원으로 포함시키는 정관 재검토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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