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총장 박영식 신부)는 5월 20일 교육부가 발표한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가톨릭대는 그동안 추진해온 인문사회 산학협력의 성과를 인정받아 현장밀착형 우수 등급 중 최고액인 40억5000만 원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로써 가톨릭대는 지난해 발족한 ‘인문사회산학협력추진단’을 주축으로 인문사회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견고히 다질 것으로 보인다. 인문사회와 공학계를 결합한 기술융합형 산학협력 강화, 가족회사와의 실질적 교류 확대, 글로벌 산학협력 확대도 도모할 계획이다. 인문사회계열 산학친화형 교육과정 강화를 위해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개설을 인문사회계열 전공 전체로 확대한다. 아울러 인문사회 산학협력 포럼 개최 등 수도권-충청권-대경강원권-호남제주권-동남권 등 전국 5개 권역의 인문사회 산학협력을 연계하는 ‘브릿지(BRIDGE) 프로그램’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LINC사업은 대학, 지역, 기업이 인재 양성과 기술 개발에 힘을 합쳐 상생할 수 있도록 하는 재정지원 국책사업이다. 가톨릭대는 2012년부터 2년간 시행된 1단계 사업에 이어 지난해 2단계 사업에도 연속 선정돼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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