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통합의료진흥원(원장 손기철 신부, 이하 진흥원)이 해외 유명 기관·병원과의 협약과 공동연구, 인적교류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며 양·한방 통합의료 분야에서 뚜렷한 연구성과를 보이고 있다.
진흥원은 지난 5월 4일 국내 최초로 미국 뉴욕 갈바리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양 기관은 지속적인 인적 교류와 더불어 여러 병원과의 연계 등 다각적 연구와 정보를 교류하게 된다. 가톨릭 정신에 기반한 뉴욕 갈바리병원은 미국 내 급성기 완화의료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진흥원은 미국 조지타운대학교의료원 보완대체대학원 과정에도 정재홍 의사를 파견했다. 정재홍 의사는 앞으로 1년간 조지타운대의료원의 ‘CRC’ 관련 연구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또 지난 4월 18~5월 1일에는 대구가톨릭대의료원 전창호 교수(진단검사의학과)를 파견, 연수를 진행함으로써 양·한방 병용요법 개발에 CRC 기법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CRC’ 기법은 특정조건 하에서 세포를 배양하는 기술로, 조지타운대의료원의 독보적인 첨단의료기술이다. 이에 따라 양·한방 병용투여제의 개인별 맞춤치료법 개발이 한층 유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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