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인천교구이사회(회장 김길원, 담당 이상희 신부, 이하 인천 빈첸시오회)는 5월 16일 오전 10시 인천 동춘동 인천대건고등학교 강당에서 인천 빈첸시오회 교구 도입 50주년 기념미사를 봉헌했다.
교구장 최기산 주교 주례로 봉헌된 이날 미사에는 인천 빈첸시오회 회원과 역대 회장단, 빈첸시오 한국이사회 임원진 등 370여 명이 참례했다.
최 주교는 강론에서 “우리나라가 가난하던 1965년 출범한 인천 빈첸시오회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현명한 이들의 모임”이라며 “빈첸시오회 활동을 하면서 나를 드러내려 하지 말고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는 정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인천 빈첸시오회는 1965년 5월 4일 인천교구 김포본당에 처음 도입돼 현재 교구 내 70개 협의회 소속 650여 명의 활동회원과 3200여 명의 명예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50년 동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경제적, 물질적 지원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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