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본부장 조해붕 신부, 이하 우리농)가 마련한 제10기 농부학교가 두 달여간의 여정을 마쳤다. 농부학교 참가자들은 4월 28일 서울 명동 전진상교육관 강당에서 유경촌 주교(서울대교구 사회사목 담당 교구장 대리) 주례로 농부학교 졸업미사를 봉헌했다.
‘나는 참 포도나무요 나의 아버지는 농부이시다’(요한 15,1)를 주제로 농부이신 하느님을 따라 유기 순환적 생명농업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10기 농부학교는 2월 24일 시작, 도시에서 농부로 살아가기, 땅에서 배우는 삶, 농부의 자세, 귀농・직거래・장터 등 강의와 실습 등을 진행, 생명농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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