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구는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3일간 농은수련원에서 사제연수를 열고 교황 방한 메시지 실천을 위한 교회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연수는 전원 신부(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의 ‘소통과 리더십’ ‘복음의 기쁨에 따른 강론 준비’ 등 ‘교황 방한 이후 의견 수렴 결과와 한국교회의 방향’ 주제 강의, 정희완 신부(대구가톨릭대 교수)의 교황 방한 메시지 요약 발제를 통한 ‘한국교회의 성찰과 쇄신에 관한 제언’, 그룹 토의, 전체 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참석 사제들은 구체적인 실천과제의 하나로 사회적 약자를 위해 매월 일정액을 모으는 ‘희망통장’ 개설을 결의, ‘가난한 이들을 위한 가난한 교회’가 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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