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녀 데레사의 저서를 통해 하느님과의 일치를 이루기 위한 우리의 자세를 분석하고,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실천적 교훈을 끌어낸다. 아울러 ‘명상’, ‘묵상’. ‘관상’ 등 교회가 하느님으로부터 영적 생명력을 공급받는 은총의 통로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저자는 ‘완덕을 통한 방법’과 ‘기도를 통한 방법’이 병행돼야 하느님과의 일치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한다. 아울러 저자는 하느님의 크신 사랑에 대한 신자들의 응답이 ‘하느님 사랑’에만 머물지 않고 ‘이웃 사랑’으로 드러나야 한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