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부 ‘인연’에서는 깨달음을 주는 일상의 만남들을 다루고, 2부 ‘신앙인의 밥그릇’에서는 스스로 느낀 소명, 은총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3부 ‘성지순례 피정’을 통해서는 스페인·포르투갈·이스라엘로 이어지는 순례길의 모습과 소감을 생동감 있게 전하고, 4부 ‘복음서로 본 예수님의 삶’에서는 예수님의 탄생과 메시지, 죽음과 부활 과정을 정리했다.
저자 민병옥씨는「수필과 비평」신인상으로 수필가로 등단, 수필집 「질주」, 「어레미논」과 산문집 「피안의 그곳」, 「나그넷길」 등을 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