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새천년복음화연구소(소장 조영동) 제3차 청년 복음화 포럼이 4월 18일 서울 명동 복음화학교 강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에서는 은성제 신부(서울대교구 대학생사목부 담당)가 ‘젊은이들을 위한 교회가 되기 위한 연계와 통합-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루카 7,14)’를 주제로 발표하고, 그룹 나눔을 이끌었다.
은 신부는 주제발표에서 “한국교회 청년사목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일부 단체 활동이나 행사 참여가 아닌, 교회 내 관련 조직들이 서로 연계해 펼치는 통합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또 “구체적으로 교구 대학생 사목 현장과 각 본당 사목 현장이 연결되는 통합적 사목과 소통이 시급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포럼에서는 참가자 그룹 나눔을 통해 개개인이 체험한 삶과 신앙의 일치, 신앙이 필요함을 알고 있지만 교회를 찾지 않는 이들에게 다가가는 방법, 청년 복음화를 위한 활동 방안 등을 주제로 한 나눔이 진행됐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