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구 용수성지(담당 강인철 신부) 순례객이 20만 명을 돌파했다.
용수성지 운영위원회는 성 김대건 신부 제주표착기념관이 개관한 2006년 11월부터 2015년 3월까지 19만 8608명(제주교구 신자 3만 6608명, 타교구 신자 16만 2000명)이 성지를 방문했고, 4월 16일 오전 20만 번째 순례객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2년 10만 번째 순례객 탄생 이후 3년 만에 달성한 성과로, 첫 번째 10만 명 방문에 6년 여가 소요된 것과 비교할 때, 3년 여 만에 20만 명이 방문하는 결과를 보였다. 성지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20만 번째 방문 주인공에는 김도영(살비오·대전교구 온양 용화본당)·맹철순(프란치스카 로마나)씨 부부와 심경모(토마스 아퀴나스·수원교구 안양 벌말본당)·김옥영(가밀라)씨 부부 가족이 당첨됐다. 강인철 신부는 꽃다발과 선물을 건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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