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무엇을 먹고 자라는가 / 안셀름 그륀 지음/ 이종한 옮김/ 분도출판사

저자 안셀름 그륀 신부는 환멸과 상처 등 사랑의 행복이 위험에 처할 수 있는 경우, 그 위험에 대처하는 길이 ‘영성’에 있다고 믿는다.
책은 1부 ‘사랑의 차원들’을 통해 우리 각자의 관계와 하느님과 우리의 관계, 남성과 여성의 다채로운 사랑의 모습을 돌아보고, 2부 ‘무엇이 사랑을 북돋우는가’를 통해서는 관계와 영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랑이 우리를 길러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 그 자체도 길러져야 한다’고 말하는 저자는 사랑의 원천이신 하느님, 즉 사랑의 샘이 우리 안에 늘 존재함을 믿자고 힘주어 외친다.
십자성호 / 하레사쿠 마사히데 지음/ 서은정 옮김/ 가톨릭출판사

책은 1장 십자성호를 긋자!, 2장 이런 때야말로 십자성호를 긋자, 3장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4장 천국의 문이 열리는 곳 등의 순으로 성호경을 알기 쉽게 분석해 놓았다. 하느님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친교이며 따라서 그 표지인 십자성호를 사랑해왔다는 저자는 모두가 성부, 성자, 성령의 사랑을 깨닫는 날이 올 것이라고 믿는다. 삼위일체 하느님은 무한한 사랑을 베푸시니 말이다.
전례의 정신 / 교황 베네딕토 16세 지음/ 정종휴 옮김/ 성바오로출판사

1920년대부터 전례운동과 관련, 특별히 발달한 새로운 봉헌에서 시작해 성경과 교부들에 뿌리를 둔 근본에 가까이 가고자 하는 신학의 모습을 갖췄다는 뜻이다.
그는 ‘전례헌장’의 큰 반경을 다시 우리 시야 안으로 끌어들이고자 하며, 전례 자체의 본질에 대해 새롭게 이해하도록 이끈다.
책은 1부 전례의 본질, 2부 전례의 시간과 공간, 3부 예술과 전례, 4부 전례의 형식 등의 순으로 전례의 겉과 안, 그 속에 담긴 진정한 의미와 관계 등을 꼼꼼히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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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묵주알」(나가이 다카시 지음/ 이승우 옮김/ 바오로딸) : 9900원(정가 1만1000원) ▲「의미의 숲 - 우리 삶의 열쇠」(이름트라우트 타르 지음/ 황미하 옮김/ 성바오로출판사) : 1만800원(정가 1만2000원) ▲「엠마오로 가는 길에서」(송현 지음/ 가톨릭출판사) : 8820원(정가9800원)
세 권 모두 구매시 2만9520원입니다.
5월
▲「사랑은 무엇을 먹고 자라는가」(안셀름 그륀 지음/ 이종한 옮김/ 분도출판사) : 9900원(정가 1만1000원) ▲「십자성호」(하레사쿠 마사히데 지음/ 서은정 옮김/ 가톨릭출판사) : 9000원(정가 1만원) ▲「전례의 정신」(교황 베네딕토 16세 지음/ 정종휴 옮김/ 성바오로출판사) : 1만1700원(정가 1만3000원)
세 권 모두 구매시 3만6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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