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교구는 세월호 침몰 참사 1주기를 맞아 4월 16일을 ‘교구민 공동 행동의 날’로 정했다.
또한 교구민들에게 ▲4월 16일 오후 2시 진도 팽목항에서 교구장 김희중 대주교 주례로 봉헌되는 미사 참례 ▲아파트 베란다, 대문, 자동차에 노란 추모 리본 매달기 ▲진상규명과 세월호 선체 인양을 위한 서명 운동 동참 ▲공동선 실현을 위한 각종 운동과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광주대교구는 참사 지역을 관할하는 교구로서 사고 직후부터 지금까지 매일 미사 봉헌과 봉사 등을 비롯해 지속적으로 희생자 가족과 참사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노력해왔다. 또한 아픔을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인 진상조사가 올바로 이뤄지도록 촉구해왔다.
지난 1월 9일에는 세월호 1주기 준비위원회(위원장 옥현진 주교)를 구성, 우리 사회에 만연한 반생명적인 문화를 성찰하고 공동선을 위한 영성운동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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