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종교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짚어보는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사)우리신학연구소와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사회연구소,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소는 4월 15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3대 종교 공동 세미나를 연다.
이날 천주교 측에서는 경동현 우리신학연구소 소장이 ‘가톨릭교회의 사회참여 성찰, 프란치스코 교황과 세월호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개신교 측에서는 김희헌 성공회대 교수가 ‘메시아의 두 계보, 한국 개신교의 양면성의 뿌리’를, 불교 측에서는 박병기 한국교원대 교수가 ‘세월호의 윤리학과 불교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현우석 신부(의정부교구)와 정경일 새길기독사회문화원 원장, 법안 스님(불교사회연구소 소장)이 각각 참석한다. 관심 있는 이들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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