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인은 또 우리네 일상에서 고독하게 허우적거리는 인간의 희망에 대한 원동력이 바로 사랑이라고 노래한다. 시적 표현이 매우 섬세하고 간결하며 아름답다.
이해인 수녀(클라우디아·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녀회)는 이 시집에 대해 “쓸쓸함 속에도 일관되게 스며있는 사랑의 시들을 사랑으로 읽으면 우리도 사랑의 시인이 되는 기쁨을 맛볼 것”이라며 적극 추천했다.
[새책] 사랑한다면
발행일2015-04-12 [제2939호,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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