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 진안군노인타운 개관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대표 김봉술 신부, 이하 복지타운)은 3월 30일 오전 9시30분 전북 진안군 진안읍 마이산로 76 현지에서 전주교구장 이병호 주교로 개관 기념 미사를 봉헌했다.

미사 후에는 개관식과 축하공연이 이어졌고, 내빈 및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날 개관식에서는 진안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선포식이 함께 진행됐다.

복지타운 대표 김봉술 신부는 “카리타스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는 지난 2월 16일 진안군과 위·수탁계약을 체결하고, 3월 2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복지타운을 운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