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꼬회 한국관구는 지난 4월 8일부터 13일가지 서울중구 정동소재 한국관구에서 총회를 개최, 한국진출 50주년을 앞두고 그동안의 수도생활 전반을 반성 재평가하고 한국교회의 복음화에 전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한편 관구장에 이종한신부, 부관구장에 배요셉(Jose Marja B-eitie)신부를 각각 선출했다.
1937년 한국에 진출한 프란치스꼬회는 1969년 관구로 승격됐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인이 관구장을 맡아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이날 총회는 또한 결핵환자들의 자활을 목적으로 원주교구가 우양회의 후원으로 새로 시작하는「우양의집」에 4명의 회원을 파견키로 하고, 차기총회시까지 ▲회원양성과 재교육 강화 ▲가난한이들과 함께하는 삶 ▲기도의집(근로수도원)설립 ▲작은자로서 사는 자세등 4가지 사항을 우선 관심사로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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