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사목국 가정사목부(담당 박수환 신부)가 교구 차원의 ‘아버지 여정’을 다시 시작한다.
‘아버지 여정’은 가톨릭 고유의 아버지 역할을 정립하고, 아버지 개개인이 자기 성화에 나설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아버지 여정’은 참가자들이 개개인의 삶 뿐 아니라 신앙적 전통과 현실적 여건 등을 돌아보고, 올바른 아버지상과 행동 방향을 다지는데 큰 힘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평가 받아왔다.
가정사목부는 기존 프로그램 일정을 압축하고 비용 등을 최소화해, 신자는 물론 비신자들도 보다 쉽게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롭게 시작하는 제4차 교구 ‘아버지 여정’은 4월 25일부터 5월 16일 4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2~6시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2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이 기간 중에는 올바른 아버지상에 대한 비전과 다섯 가지 아버지 유형, 멋진 아버지들의 다섯 가지 습관, 용서를 통한 상처 치유 과정 등이 제공된다. 프로그램에는 모든 연령대의 아버지들이 참여할 수 있다. 각 본당 내 ‘아버지 여정’ 운영 실무자와 비신자들도 참가 가능하다. 교육비는 1인당 5만원이며, 접수는 4월 20일까지 받는다.
※문의 02-727-2070 www.ihome.or.kr 가정사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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