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정세덕 신부)는 오는 3월 24일 오후 2시30분 서울 명동대성당 파밀리아 채플에서 ‘분단 70년, 한반도 평화와 종교의 소명’을 주제로 평화토크를 개최한다.
서울 민화위 산하 ‘평화나눔연구소’ 개소 기념으로 마련되는 이번 행사는 분단 70년을 맞아 천주교·불교·개신교 등 3대 종단의 인사들이 한반도의 현 상황을 종교적 시각에서 성찰하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종교(인)의 역할을 모색한다.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기조연설을 맡으며, 토론자로는 최창무 대주교(전 광주대교구장), 법륜 스님(평화재단 이사장),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담임) 등이 나선다. 사전접수는 3월 23일까지며, 현장접수 불가.
※접수문의 02-753-0815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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