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복음화국, 봉헌생활의 해 ‘수도자 학교’ 열어

수원교구 복음화국(국장 이근덕 신부)이 봉헌생활의 해를 맞아 ‘수도자 학교’를 마련했다.

수도자 학교는 본당 전교 수도자를 포함, 교구 내 수도자들을 대상으로 수도생활에 관한 교회의 가르침과 그 의미 등을 일깨울 수 있도록 마련한 강좌다.

이번 수도자 학교는 ▲수도 생활의 쇄신에 관한 교령에 대한 이해(최현순 박사) ▲교회와 세상을 위한 소중한 선물(김보록 신부)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혼인의 유익함에 대한 이해(이성효 주교) ▲봉헌생활에 필요한 영적 식별(류해욱 신부) ▲교회와 세상 안에서의 축성생활(정순택 주교) ▲교회의 풍요(박문수 박사) ▲단순함과 순수함의 영성(방효익 신부) ▲용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최규화 신부) ▲하느님께서 주신 기쁨의 선물(이광옥 수녀) 등 9번의 강의로 구성, 이달부터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진행된다. 복음화국은 3월 10일 첫 강의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