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 가두선교단(단장 문안나, 지도 김태현 신부)은 2월 1일 오후 4시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228-5 정석빌딩 지하에서 단원과 신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태현 신부 주례로 선교단 사무실 축복식을 가졌다.
지난 2009년 2월 1일 인천 지하철 동암역에서 선교를 시작한 인천 가두선교단은 만 6년 동안 매주 쉼 없이 선교에 매진해 오면서도 단원들이 모여 기도하고 친교를 나눌 수 있는 마땅한 사무실이 없어 불편을 겪어 왔다. 이날 축복식을 거행한 선교단 사무실은 67㎡(20평) 넓이로 인천교구가 사무실 마련에 필요한 재정을 지원했다.
문안나(안나) 단장은 “단원들과 늘 함께할 수 있는 사무실을 간절히 원하다 그 소망을 오늘 이뤄 너무나 감사하고 앞으로 더 많은 단원들이 이용하는 축복의 사무실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현 신부는 축복식 강론에서 “가두선교단이 해야 할 일은 내 삶 전체가 하느님 나라의 작은 겨자씨가 됨으로써 내 안의 신앙을 누군가에게 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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