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6대 종단 협의기구인 대구종교인평화회의(상임의장 조환길 대주교)는 1월 28일 오전 11시 대구 동화사 설법전에서 2015년 신년하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가톨릭, 불교, 개신교, 원불교, 천도교 등 지역 종교대표들은 새해 덕담을 나누고 한 해 활동을 전망했다. 가톨릭 대표로 참석한 대구대교구 총대리 하성호 신부는 상임의장 조환길 대주교의 환영사를 대독했다. 환영사를 통해 조 대주교는 “을미년을 맞아 사회에 정의·평화가 강물처럼 흘러 모두가 인간다운 대접을 받는 사회가 도래하길 간절히 기원하자”며 “공동선 증진을 통해 우리 이웃과 사회를 충전시키는 것을 삶의 보람과 자랑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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