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메리놀병원(병원장 손창목)은 2월 11일 제23차 세계 병자의 날 기념행사를 열어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 및 임직원을 위한 위문공연을 마련한다.
이날 기념미사는 오전 11시30분 3층 성당에서 원목 담당 박근범 신부 주례로 봉헌되며, 오후 2시부터는 마리아홀에서 ‘환우위안잔치’가 펼쳐질 예정이다. 위안잔치는 병원장 인사, 웃음 한마당 공연, 가수 한연수씨의 노래교실,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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