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사연구동인회(회장 조한서, 지도 김성태 신부, 이하 동인회)는 1월 24일 오후 3시 서울 저동 한국교회사연구소 4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조한서(사도요한) 전 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으로는 천강우(프란치스코), 홍화선(잔다르크)씨를 선출했다.
조 회장은 임기를 마치고 물러나는 전임 신태봉(요셉) 회장의 뒤를 이어 앞으로 2년간 동인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조 회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아직 한국교회사연구동인회를 모르는 신자들이 많아 무엇보다 동인회를 신자들에게 알리는 일을 하고 싶다”며 “동인회의 활동을 통해 순교자를 현양하고 순교자의 삶과 신앙을 우리 신앙 안에 접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인회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2015년 주요 활동으로 2월 한수산(요한 크리소스토모) 작가 초청 특강, 4월 나바위성지, 강경, 구순오집터 사적지 순례, 3월 상반기 공개대학과 9월 하반기 공개대학 등을 실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현재 160여 명의 회원을 190명 선으로 늘려 동인회의 외연을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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