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새천년복음화연구소가 펴내는 논문집 제5권이 나왔다.
이번 논문집은 지난해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전후,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준비위원회 영성신심분과’가 마련한 심포지엄 발제들을 실어 관심을 모은다. 교황 방한을 앞두고 연 특별 심포지엄 주제발표는 ‘한국 초기 교회와 순교영성’, ‘한반도 평화통일과 한국 교회의 과제’였다. 교황 방한 후속 심포지엄은 ‘교황 방한의 메시지와 「복음의 기쁨」에 나타난 한국 교회의 쇄신과 변화’, ‘「복음의 기쁨」과 사회복음화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서는 조재형 신부(서울대교구 성소국장, 새천년복음화연구소 지도)가 ‘설교의 위기와 전망’을, 정치우 회장(새천년복음화사도직협회 설립자)이 ‘한국 천주교회의 새로운 복음화에 대한 소고’를 주제로 발표한 특별 기고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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