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이사장 이병호 주교)가 1월 7일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
진안군은 그동안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을 직영해 왔으나 운영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비영리 복지법인에 운영을 맡기기로 결정하고 대상자를 물색해왔다.
수탁자로 선정된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는 진안군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후 3년간 운영을 맡게 된다.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은 전북 진안군 진안읍 마이산로 76에 위치해 있으며, 노인요양원과 노인복지관으로 구성돼 있다.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관장을 맡게 된 김봉술 신부는 “진안군은 우리 교구에서 가장 많은 공소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이자 살기 좋은 자연 환경을 갖고 있는 지역”이라며 “진안에서 사목과 복지를 함께 추구할 수 있게 된 것은 하느님의 선물이라 생각하고 마을과 마을을 잇는 다리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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