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노인복지관(관장 김봉술 신부)은 지난 12월 27일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은인의 날 행사를 열었다.
‘희망의 등불에게 바치는 발레와 클래식 송가’라는 주제 아래 열린 은인의 날 행사는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복지관이 이번 행사처럼 공연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은인들과 함께 하는 식사 시간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은인의 날 행사에서는 피아노와 바이올린 협주, 발레 공연이 이어졌으며, 각 공연 전에는 해설도 곁들여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관장 김봉술 신부는 “복지관 역사 속에서 함께 해주신 우리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매달 우리 복지관을 위해 후원해주신 후원자들과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이렇게 깨끗하고 좋은 복지관이 운영될 수 있었다”며 “2015년도에도 우리 복지관에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청한다”고 말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