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구 가정사목위원회(위원장 허찬란 신부)는 성가정 축일을 맞아 12월 28일 오후 3시 제주 중앙주교좌성당에서 만3세 미만 아기와 다문화가정 아기, 임신 중인 부부 등 250여 명을 초청해 교구장 강우일 주교 주례로 ‘아기들과 함께하는 성가정 축일 미사’를 봉헌했다.
강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이유 중 하나는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 말씀에 무조건 순종하셨기 때문” 이라며 “특히 여기 오신 부모님들은 하느님께서 내려주신 고귀한 생명을 어린 시절부터 잘 보살피셔서 파도와 풍랑을 만나더라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기초를 튼튼히 닦아 달라” 고 당부했다. 미사 중 강 주교는 아기들을 일일이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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