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종로본당(주임 권흥식 신부)은 12월 14일 ‘전대사 기념 전구의 성모상’ 축복식을 봉헌했다.
교황청 내사원은 2009년 성모 마리아를 주보로 모시는 모든 성당이 로마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과 영적 유대로 결합됐음을 선포하고, 전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정했다. 이에 따라 ‘원죄 없으신 성모 성심’을 주보로 모신 세종로본당도 전대사 특전을 받을 수 있는 성모 순례지 성당으로 공식 인정됐다.
본당 주임 권흥식 신부는 “전대사 성당에 대한 공식 인증서 외에 어떤 표식도 없었고 신자들의 인식도 부족했다”면서 “전대사 기념 전구의 성모상을 통해 신자들이 영적 성장을 이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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