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가 운보(雲甫) 김기창(金基昶) 화백이 2월 4일 오후 4시 안양 성 라자로마을 성당에서 베드로를 세례명으로 개종、입교했다.
장로교 신자로 평소 가톨릭교회에 깊은 관심을 표명해온 김화백의 입교는 최근 이경재신부를 통해 입교의 뜻을 밝힘으로써 이루어졌는데 이날 영세식은 김수환 추기경 집전으로 베풀어졌으며 대부는 류홍렬 박사가 섰다.
한편 영세식에는「아론의 집」에서 피정중인 서울 가톨릭대학 신학생들과 사랑의 선교회 수녀들 그리고 가족들이 참석、김화백의 입교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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