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은 12월 5일 오후 5시 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세포치료센터(센터장 조석구 교수) 개소 축복식을 가졌다.
축복식에는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상임이사 박신언 몬시뇰, 사무총장 김영국 신부, 보건정책실장 이경상 신부 등 병원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한 염 추기경은 “최근 안락사, 낙태 등 죽음의 문화가 드리워지는 가운데 배아 자체도 의학연구의 도구로 사용된다는 점이 안타깝다”면서 “서울성모병원 세포치료센터가 성체줄기세포 연구를 통한 윤리적인 의학연구와 진료로 난치병 치유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조 센터장은 “천주교회의 가르침에 따라 난치병 환우와 가족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어루 만져주며, 의학적으로는 난치병 치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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