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톨릭의료협회(회장 강무일 교수, 이하 협회)는 12월 5일 오후 6시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별관 1층 그랑미셸에서 2014년 해외의료봉사 평가보고회를 열었다.
올해 평가보고회에는 이용희 신부(전 부천성모병원 영성부원장), 협회 신완식(루카) 의료봉사위원장(요셉의원 의무원장), 최환석(요셉) 해외의료봉사단장 등 의료진과 간호사, 약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협회는 올해 회원 20명이 참여한 몽골 의료봉사를 통해 484건의 안과 진료와 15명에 대한 성형외과 수술을 시행했으며 몽골 다르항 제1병원의 의료진 79명을 교육하고 장비 35건을 점검했다. 필리핀 의료봉사에는 회원 25명이 참여해 총 2244명을 진료했다.
특히 올해에는 처음으로 말라본시티 교도소 재소자들을 진료했고 이비인후과 진료도 개시하는 성과가 있었다. 또한 몽골과 필리핀 현지에서는 치료가 어려운 환자 3명을 한국에 데려와 후속진료를 진행하며 치유자이신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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