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문화를 함께 연대하고 화합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마산교구 생명위원회(위원장 강영구 신부)와 가정사목국(국장 강형섭 신부)이 공동주관한 ‘제1회 생명의 밤’ 행사가 11월 29일 경남 창원 명서동성당 강당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교구 내에서 펼쳐진 다양한 생명운동 주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하느님 모상으로서의 인간 생명·존엄성을 강조하는 자리가 됐다.
교구 생명위원회, 본당 가정분과, 아버지 학교, 어머니 학교, 매리지엔카운터(ME), 약혼자 주말, 틴스타, 생명터 등이 참가했다.
생명의 밤 프로그램에서는 올해 생명교육·운동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그룹별로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 각자 분야에서 펼쳐진 경험담 발표 시간, 한국 포콜라레 새인류운동 소개, 송년 미사와 만찬 순으로 이어졌다.
가정사목국장 강형섭 신부는 “올해 마산교구는 생명행진대회 등을 통해 생명 존중과 상호간의 사랑을 구체적으로 드러내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우리가 서로 연대하고 지지하는 가운데 우리 안에 계시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더욱 풍요롭게 하시고 축복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