蒼浪 유진오 박사가 1월 7일 입원중인 서울대학병원에서 김수환 추기경으로부터 세례를 받았다. 세례명은 토마.
올해 팔순인 유박사는 83년 12월 24일 노환으로 입원한 이래 계속 가료를 받아왔는데 부인 이용재 여사(말지나)와 원주 성바오로의원 홍아드리아나 수녀의 권고로 그동안 예비자 교리를 받고 이날 현석호씨를 대부로 영세했다.
법조계의 원로인 유박사는 제헌의원 고대총장 신민당총재 등을 역임, 국가의 기틀인헌법을 튼튼히 하고사학을 키우는 일에 일생을 바쳤으며 현재 국정 자문위원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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