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구 사목회장협의회(회장 장성기, 지도 강신모 신부)는 11월 22일 오후 3시 의정부교구 신앙교육원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평신도사도직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의정부교구는 교구 설정 10주년을 준비하며 그간 평신도들이 주축이 된 평신도사도직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모색을 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의정부교구 내 76개 본당 가운데 60여 개 본당 사목회장과 의정부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이하 평단협) 회장단, 여성총구역 대표 등 의정부교구 평신도 대표들이 함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장성기(요셉·74·의정부교구 덕소본당)씨가 회장으로, 안길수(니콜라오·의정부교구 덕정본당)씨가 부회장으로 각각 임명되는 등 임원진이 새롭게 구성됐다.
초대 회장으로 선임된 장성기 회장은 “신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들이 가감 없이 오가는 소통의 통로가 돼 모든 신자들이 기쁘고 즐거운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주님의 일을 해나가는데 있어 부족함은 하느님께서 채워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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