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총장 박영식 신부)와 서강대학교(총장 유기풍)가 공동연구추진단을 발족, 창조적 융합 신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 1일 양 대학이 교육·학술·연구 업무 협약식을 연 이후 진행되는 첫 사업이다. 가톨릭정신을 교육이념으로 하는 두 대학은 협약식을 통해 참된 인재 양성과 공동연구를 통한 가치 창출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공동연구추진단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공동선도연구그룹 육성사업’과 ‘공동연구회 지원사업’ 두 가지다.
두 가지 사업은 모두 학문간 융합연구를 장려하고 관련 연구 그룹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공동연구추진단은 향후 3년간 시행해 나갈 이 사업을 통해 연구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산업화를 선도하는 신기술의 개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전신수 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양교의 경쟁력을 살린 다학제간 교류를 적극 추진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연구환경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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