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에 하나뿐인 2015 우리 가족 달력’

‘세상에 하나뿐인 2015 우리 가족 달력’(3000원 / 가톨릭출판사 / 02-6365-1833)은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이어리식 달력이다. 이 달력은 가족 구성원 4명까지 일정을 동시에 채울 수 있도록 각각의 칸을 갖췄다. 교회 축일 등 전례력도 함께 안내한다.
50부 이상 구매할 땐 50% 할인된 1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 말씀달력 ‘용기를 가지고 앞으로’

교황이 아르헨티나에서 추기경으로 활동하면서 나눈 메시지에서부터 방한 중 나눈 위로와 사랑의 말씀까지, 365일 매일 한마디씩 그의 어록을 읽고 묵상할 수 있도록 꾸민 탁상용 달력이다. 각 장마다 다양한 교황 사진을 담아 소장가치도 높다.
이른바 ‘만년 달력’으로, 연도와 전례력에 관계없이 해마다 사용할 수 있다.
■ 말씀달력 ‘주님과 함께’

작은 풀잎에 맺힌 이슬, 흩날리는 꽃씨, 커다란 나무에 깃든 작은 새 등, 달력 각 장은 따뜻한 감성을 두드리는 온화 작가의 그림으로 꾸며져 더욱 눈길을 끈다.
■ 각종 벽걸이 달력
올해도 교계 출판사들은 각각 다양한 벽걸이식 달력들을 선보였다.
가톨릭출판사(02-6365-1800)는 ‘나라별 특색 있는 성당’을 주제로, 역사적으로나 미학적으로 가치가 높은 열두 개 성당을 선정해 달력을 꾸몄다. 또 이콘 달력과 펜화 달력, 숫자를 크게 제작한 형태의 달력도 내놓았다.
도서출판 기쁜소식(02-762-1194)은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사진으로 구성한 달력 ‘십자가의 힘을 믿으십시오’를 펴냈다. 이 달력에서는 교황이 한국에서 보낸 4박5일간의 여정 중 대표적인 사진들을 만날 수 있다.
분도출판사(02-2279-9581)는 이스라엘과 이탈리아 로마 사진으로 엮은 달력을 비롯해 성모마리아를 주제로 한 달력, 숫자판 달력을 제작했다. 각자가 꾸밈 내용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달력 주문도 받고 있다.
■ 말씀과 함께 수첩

수첩 곳곳은 이순형 작가가 그린 화사한 색상의 그림과 한글·영어 시편 말씀으로 꾸며져 있다. ‘365일 성경 통독 계획표’를 첨부한 것도 특징이다.
■ Bible&Life 다이어리

‘Take & Write 다이어리’는 속지를 다시 채워 재사용할 수 있는 링바인더로 만든 제품이다. 월간계획과 메모장, 주소란 등도 첨부했으며, 총 5가지 색상으로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