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 국내이주사목위원회(위원장 옥현진 주교)는 11월 6일 오전 10시30분 경기도 수원시 화서동 수원대리구청 수원엠마우스에서 제42차 국내이주사목위원회 대표사제·수도자 회의를 열었다.
전국 국내이주사목 담당 사제와 수도자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회의에서는 2015년도 3월 23~25일 대전 정하상교육관에서 열릴 심포지엄 주제를 ‘이주민을 위한 효과적인 사목’으로 정했다. 이는 내년 6월 경기도 안양 아론의 집에서 열리는 ICMC(International Catholic Migration Commission) 아시아연구그룹 한국회의 주제와 동일하다.
위원회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한국교회 이주사목의 역사를 둘러보고, ▲효과적인 노동자 사목에 대한 제언 ▲다문화가정에 대한 효과적인 사목적 배려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점차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위한 사목적 배려와 이주민들의 성사생활 활성화 방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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