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성탄시기를 앞두고 본당 전례 봉사자들을 위한 세미나가 펼쳐진다. 대구 가톨릭음악인협회(지도사제 김종헌 신부, 회장 고승익)는 11월 23일 오후 2~5시 대구 남산동 대신학원 강당에서 ‘대림 성탄시기 전례음악 세미나’를 진행한다.
지휘자·반주자·성가대원 및 전례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대림·성탄시기 전례 정신의 이해를 바탕으로, 적절한 음악을 선곡·연주하도록 이끌어 지역 가톨릭 문화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미사와 전례음악’ 주제 강의(김종헌 신부) ▲대림·성탄성가 및 특송 연주(보컬 앙상블 ‘에클레시아’)로 진행된다. 강의를 통해 ‘이론’들을 습득한 후 다양한 악보를 직접 보면서 듣고 불러보는 ‘실습’까지 이어진다.
참가비는 교재비 1만 원. 교재에는 김종헌 신부의 강의 자료와 대림·성탄 성가 선곡 사례 및 특송 모음·오르간 묵상곡 등 다수 악보가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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