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청년성서모임은 10월 31일~11월 2일 경북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피정의 집’에서 제10회 전국 청년성서모임 대표자 연수를 실시했다.
올해 10번째로 열린 대표자 연수에는 서울·대구·광주·수원·마산·제주 등 12개 교구 120여 명 봉사자들과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이번 연수에서 대표자들은 각 교구 현황과 활동사항, 특이사항 등을 나누고, 찬양과 율동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2005년 처음 열린 전국 청년성서모임 대표자 연수는 7회까지 서울대교구에서 모임을 가졌으며, 8회 때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다. 내년도 전국 청년성서모임 대표자 연수는 전주교구에서 열린다.
서울대교구 청년성서모임 지도 최광희 신부는 파견미사에서 “전국에서 활동하는 말씀의 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됐다”면서 “청년들 스스로 성서를 공부하고, 또래 청년들에게 말씀을 전하는 활동은 세계교회에서도 찾기 힘든 모습”이라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가톨릭 청년성서모임은 올 한 해 동안 서울대교구에서 2255명을 배출한 것을 비롯, 전국에서 3800여 명의 연수생이 교육을 받았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