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대, 재학생 대상 ‘창의 인성 인재상’ 공모

인천가톨릭대학교(총장 김흥주 몬시뇰)가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성화 추진 모델 공모(Contest)인 ‘창의 인성 인재상’을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대학 특성화 분야 추진을 위한 행사로 대학구조개혁과 연계한 대학체질 개선 및 특성화 기반을 구축하고 총 1억 1000만 원의 총장 특별 장학금을 지급, 학생의 창의적인 인성 개발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11월 1일부터 2015년 2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창의 인성 인재상’은 향후에 전개될 ‘인천교구 설정 60주년 기념’, ‘인천가톨릭대 개교 20주년 기념’ 2개의 대주제 중 하나를 선택한 후 과제유형별 소주제를 정해 기획하면 된다.

과제유형별 소주제는 ▲교육이념과 대학비전에 부합하는 문화예술·인문 전 분야의 창의적 자유 주제(학부 전 학과 분야) ▲종교와 예술의 결합을 통한 종교 미술 모델 구축(조형예술대학 분야) ▲인구 고령화와 관련한 융합적 노인건강 증진 모델 구축, 글로벌 나눔과 돌봄 문화 확산 모델 구축(간호대학 분야) ▲종교와 예술의 결합을 통한 종교 미술 모델 구축(대학원 분야) 등이다. 심사 결과는 2015년 2월 6일 발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