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너 바이어발테스 외 2명 지음 / 김형수 신부 옮김 / 132쪽 / 1만5000원 / 가톨릭대학교 출판부
저명한 신비주의 대가들이 ‘그리스도교 신비주의’에 관해 쓴 논문 세 편을 엮은 책이다.
저자들은 신비주의 철학자인 플로티노스를 통해 신비주의의 본질을 추론하고, 그리스도교 신비주의의 고유성에 대한 설명 등을 제시하고 있다.
‘신비주의’라는 용어는 단일한 의미로 정의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에, 많은 경우 불명확하게 쓰이곤 한다.
때문에 신비주의 본질에 대해 근본적인 의미를 탐구하는 것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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