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관점에서 인간의 관계성과 회복 가능성을 살펴보는 특별한 영화제가 찾아온다.
가톨릭영화인협회는 30일 오후 7시30분 서울 마포구 동교동 가톨릭청년회관 다리에서 ‘제1회 가톨릭영화제’ 개막식을 연다. 개막작으로는 고해성사를 두고 고민하는 두 소년의 모습을 통해 인간과 신, 친구와의 관계를 이야기하는 영국영화 ‘더 컨페션’이 선정됐다.
이번 영화제의 주제는 ‘관계의 회복’이다. 11월 2일까지 이어지는 영화제 기간에는 ‘제주의 영혼들’ ‘그 사람 추기경’ 등 초청 장편 6편과 단편 8편, 한국 현실의 다양한 모습과 관계의 일면을 담은 단편영화 경쟁작 22편 등 모두 49편이 상영된다. 단편 경쟁작 가운데 본선 심사를 거쳐 대상 1편(상금 200만원), 우수상 1편(150만원), 장려상 3편(각 5만원), 관객상 1편을 선정,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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