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구 제10회 못자리 신앙잔치가 9일 오전 10시 가톨릭상지대에서 ‘계명과 고해성사 이야기’를 주제로 열렸다.
교구 내 각 본당 초등부 주일학교 학생과 교사, 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주일학교 교리교재를 통해 그동안 배운 내용을 중심으로 성경필사, 그림 그리기, 성경 암송, 장기자랑, 퀴즈잔치, 파견미사 등으로 진행됐다.
또 ▲계명 가방 꾸미기 ▲나무십자가 만들기 ▲고해 다섯 단계 신발 던지기 ▲성찰초 만들기 등 십계명과 고해성사의 참된 의미를 깨닫게 해주고, 보다 친근하게 하느님께 다가가도록 이끌어주는 다양한 체험 놀이마당을 마련, 호응을 얻었다.
주일학교 담당 사공균 신부는 “이번 잔치는 특별히 학생들이 계명과 고해성사에 대한 내용을 마음에 새기고 몸으로 익히는 장으로써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안동교구는 주일학교 교재 「하느님과 얘기해요」와 ‘못자리’(교구 초등부 주일학교 주보)를 통해 각 본당 주일학교 교리교육을 돕고 있으며, 신앙잔치를 통해 한자리에 모여 배운 것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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