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오마호니 엮음 / 충주 가르멜 여자수도원 옮김 / 528쪽 / 1만 5000원 / 가톨릭출판사
스물넷의 나이로 하느님 품에 안긴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의 삶은 본인이 남긴 자서전 덕분에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만, 자서전만 갖고는 그녀의 삶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렵다.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는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를 가장 가까이서 보고 지냈던 주변 사람들의 증언을 통해 성녀의 삶을 알려주는 책이다. 1910년과 1911년에 리지외에서 열린 성녀의 생애와 덕행에 관한 교구 심문회의 증언들은 하느님 사랑과 이웃사랑, 그리고 영혼구원에 초점을 두고 살았던 성녀의 삶을 생생하게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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