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신문사(사장 이기수 신부)가 제정하고 유도그룹(회장 유영희)이 후원하는 제18회 한국가톨릭학술상 본상 수상작에 강인철 교수(한신대)의 저서 「민주화와 종교 – 상충하는 경향들」 〈2012년/ 한신대학교출판부〉이 선정됐다.
아울러 제12회 연구상 수상의 영예는 「성경의 정의, 평화와 생태학」〈2014년/ 대구가톨릭대학교출판부〉을 집필한 송창현 신부(대구가톨릭대 교수)에게 돌아갔다. 번역상의 제3회 수상작으로는 이재룡 신부(서울 혜화동본당 주임)의 역서 「자유인」〈2013년/ 가톨릭출판사〉이 선정됐다.
가톨릭신문사는 교회 학술 번역의 기반을 다지고 원서의 연구 가치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 2012년 번역상을 새로 제정한 바 있다.
가톨릭학술상 수상작들은 최근 3년 안에 발간된 국내 학술서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운영위원회의와 심사위원회의 등을 거쳐 선정된다. 각 후보작들은 순수하게 학문적 성과만을 기준으로 평가된다.
가톨릭학술상 시상식은 11월 6일 오후 5시 서울 로얄호텔에서 열리며,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상금(본상 1000만 원·연구상 500만 원·번역상 50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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