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잡지] 2014년 10월

▨ 가톨릭 디다케

교황 방한 후 첫 호, ‘교황님과 함께한 꿈만 같던 4박5일’을 특집으로 교황의 메시지들을 정리하고 청년대회에 참석한 젊은이들의 말을 들었다. ‘무엇이든 고백하세요’에서는 주일학교에서 사회 문제를 어떻게 다룰지를 생각해본다.

(서울대교구 청소년국/4500원)

▨ 가톨릭 비타꼰

교황 방한의 여운은 여전해 지면 곳곳에서 그 여운이 느껴진다. 트위터에서 만나는 교황의 말씀들을 돌아보고, 메시지들을 정리해 살펴보는 코너도 마련했다. ‘함께 느낌’ 코너에서는 성모님과 어머니의 기도, 아빠의 기도를 두루 전한다.

(마리아의 아들 수도회/4000원)

▨ 경향잡지

경향 돋보기에서 교황 방한을 되돌아본다. 준비부터 시행까지 전 일정을 정리하고 아시아 청년대회, 시복미사 등 주요 일정을 다시 한 번 살펴본다. ‘글로벌 인문학’에서는 삶의 조건으로서 정의의 결과라고 할 수 있는 평화 문제를 고민한다.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3300원)





▨ 교회와 역사

이번 호부터는 번역논저에서 유은희 수녀가 우리말로 옮긴 ‘성년광익’의 〈해제〉를 연재한다. 한국 교회사연구소 연구 자료 제28집으로 간행된 바 있는 ‘성년광익’은 성인들의 행적을 기술한 것으로, 새로 소개되는 판본은 저자와 간행 시기 미상의 한문본이다.

(한국교회사연구소/3000원)





▨ 그물

특집으로 프란치스코 교황과 한국 평신도들의 만남을 마련해 교황이 한국의 평신도들에게 준 메시지와 교황을 만난 평신도들의 감회와 소감을 들었다.(마리아사업회/3000원)







▨ 레지오 마리애

레지오 영성은 ‘주님이신 예수님을 전하러’, ‘레지오의 조국에 대한 참된 충성’, ‘시도 때도 없이, 틈만 나면 묵주기도!!!’ 등을 소개한다. 성모발현과 성인이야기에는 ‘비테르보의 로살리아’를 소개한다. (월간 레지오 마리애 운영위원회/1800원)

▨ 말씀지기

한 미국 사제의 ‘사제로 살아가는 이유’에 대한 고백을 들어본다.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와 ‘데레사 성녀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 등 영성 에세이를 소개한다.(가톨릭출판사/3000원)

▨ 빛

교황 방한 4박 5일의 일정을 정리하고, ‘현장 탐방’에서 시복미사·한국청년대회 폐막미사의 여러 모습을 담았다. 또 8월 22일 진행된 ‘대구대교구 복자 20위 시복경축문화예술제’ 현장도 소개했다. (월간 빛/1800원)







▨ 사목정보

서강대 국제문화교육원장 제병영 신부가 교황 방한 후 지적한 것은 “교황으로부터 받은 최우선 과제는 쇄신”이라는 것이다. 같은 맥락에서 특집 ‘일어나 비추어라! 교황 메시지 따라’에서 우리가 변화하고 쇄신해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 (미래사목연구소/1만 원)

▨ 생활성서

1인 가구, 독신자가 늘어나는 것이 오늘날 우리 사회의 추세이다. 혼자 살아도 신앙은 소중한 것, 특집으로 ‘독신자를 위한 신앙 제언’을 마련해, 작은 봉사 안에서 신앙을 키우는 법으로부터 독신자 사목의 방안을 고민한다.

(생활성서사/3900원)

▨ 성서와 함께

창세기 다시 읽기에서는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모습을 성찰한다. 미사 전례문에서 ‘감사송’이 지닌 의미와 그 기쁨을 되새기는 ‘전례 속 성경 한 말씀’이 인상적이다.

(성서와 함께/3000원)

▨ 소년

특집 ‘교황님과 함께한 100시간’을 마련해 교황 방한의 여운을 만끽한다. 요한 바오로 2세, 순교자 강완숙의 삶과 신앙을 만화로 본다. 아름다운 성지로는 몽 생 미셀 수도원을 찾았다.(가톨릭출판사/4000원)







▨ 야곱의 우물

특집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이 남긴 메시지와 우리의 응답’을 마련해 ‘자랑스런 순교자의 후손으로’, ‘단지 교종의 팬이 되지 않으려면’,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두(!) 얼굴’ 등을 소개한다.

(바오로딸/2800원)

▨ 참 소중한 당신

한 번도 만나기 힘든 교황을 무려 세 번이나 만난 이승훈 베드로의 8대손 김 헬렌에 대한 일화들을 소개한다. 특집으로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라’를 주제로 선교와 복음선포의 노력을 성찰한다. ((사)미션 3000/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