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는 17일 제1회 생명학교를 개강하고, 교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개강미사를 봉헌했다.
미사를 주례한 사회복음화 국장 홍명호 신부는 “내 삶이 소중하듯 다른 이들의 생명 역시 소중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생명의 가치를 잘 드러내는 것이 생명학교의 목적이다”라고 강조했다.
11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마련되는 생명학교는 17일 ‘생명의 복음’(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사무국장 지영현 신부), 24일 ‘몸의 신학’(김혜숙 선교사) 강의를 비롯, ▲10월 1일 ‘생명문제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Ⅰ’(차희제 프로라이프 의사회 회장) ▲8일 ‘생명문제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Ⅱ’(가톨릭대 의과대학 부학장 오일환 교수) ▲15일 ‘생식력 자각으로의 초대’(한국틴스타 대표 변수운 수녀) ▲22일 ‘존엄한 죽음에 대한 위협(자살예방)’(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장호균 원장) ▲29일 ‘생명운동의 실천전략’(청주교구 생명위원장 겸 가정사목국장 이준연 신부) ▲11월 5일 ‘대중문화와 생명’(생명문화연구가 이광호 교수) 등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1월 5일 교구 총대리 이성효 주교(주교회의 생명운동본부장) 주례로 파견미사가 봉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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